공지사항/보도자료 GREEN TREE DENTAL

불규칙한 치아 치주질환, 충치 발생하기 쉬워
2012-06-22 14:32:31

치아교정, 심미성뿐 아니라 기능적 측면 고려해야


코끝 혹은 턱 끝과 비교하였을 때 입이 앞으로 튀어나온 돌출입은 입을 다물면 어딘지 부자연스럽고 퉁명스러운 인상을 풍긴다.

돌출입은 잇몸 뼈, 치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육안으로는 정확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원인에 따라 치아교정,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으로 나뉜다.

잇몸 뼈가 정상적인 위치에 있고 치아만 앞으로 돌출된 일명 뻐드렁니의 경우 치아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잇몸 뼈가 돌출된 경우 치아 배열만 바꾸는 치아교정으로는 개선효과를 얻기 힘들다.

교정치료의 경우 치아의 뿌리부분을 얼마나 잘 이동시키는지가 중요하다. 주로 돌출이나 덧니가 있는 경우 발치를 하게 되는데 심미성이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라고 판단되면 제한적으로 시행한다.

발치는 일반적으로 위아래 송곳니 뒤 첫번째 어금니를 뽑는 경우가 많고 발치후 7~8mm 공간이 생기는데 앞니들을 후방으로 이동시켜 공간을 메우면서 교정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을 통해 이동된 거리의 약 70% 정도 얼굴형의 변화가 나타난다.


불규칙한 치아 치주질환, 충치 발생하기 쉬워.jpg


작은 어금니를 뽑는 이유는 기능적 중요성이 비교적 적고 앞니와 어금니 중앙부에 있어 주변의 치아를 이동시키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치 혹은 여타 다른 이유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치아라면 작은 어금니 대신 큰 어금니나 앞니를 발치 하기도 한다.

치아교정의 경우 본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 과정이 달라지는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교합상태를 파악한 뒤 교정에 들어가야 기능적으로나 외관적으로 만족도가 높다.

치아는 모양새도 중요하지만 기능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 음식을 씹는 기능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소화기능 저하될 수 있으며 불규칙한 치아로 인해 원활한 칫솔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치주질환, 충치 등이 발생하기 쉽다고 한정흠(푸른나무치과) 원장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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