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건강한 치아를 ‘미와 건강’의 상징이라는 생각은 이미 로마시대부터 치열교정이 간단한 장치에 의해 시도되었다. 치아가 돌출되었거나 이사이 틈새가 있고 비뚤비뚤한 자신의 차이의 배열에 불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지런하고 예쁘게 교정치료를 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한다.

 연예인들을 통해 치아교정 대표적인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교정치료를 통한 미를 가꾸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적지 않은 비용과 짧지
 
 않은 치아교정기간이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외부활동이 많고 외관상 좋지 않은 모습은 비뚤어진 치아만큼이나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치아교정 장치에 대한 기능적인 개선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심미적인 측면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 투명교정 중 하나인 인비절라인이다. 기존에 투명교정은 제약이 많아 시술을 받는 사람이 한정적이었다면 인비절라인의 경우 투명교정의 한계를 많은 부분 보완을 하면서 적용케이스가 대폭 늘어났다.

 강남역에 위치한 교정전문 푸른나무치과 한정흠 원장은 인비절라인의 경우 기존에 교정장치 착용시 느껴지는 이물감이나 발음상에 문제가 거의 없고 탈부착이 가능해 교정장치와 치아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잇몸질환 및 충치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인비절라인은 치아이동량과 이동경로를 3d시뮬레이션으로 예측하여 정밀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통해 개인맞춤으로 한번에 제작된다.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에 경우 공식인증치과에서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치과를 방문하기 전 공인교육과정을 받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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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뉴스팀 강태훈기자 kth@goodda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