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은 결혼 취업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눈에 띄는 교정장치가 비뚤어진 치아만큼이나 부담스러울 수 있다. 직장인에 경우 쉽게 치아교정을 선택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치아교정 장치로 인해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교정의 효과를 알고 있으면서 시술을 망설이는 환자들에 경우 투명교정이라 하여 치과에서 투명한 교정기를 만들어 끼우는 방법도 있으나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는 케이스가 한정적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 ‘인비절라인‘이다. 기존에 투명교정은 환경의 제약이 많이 따르면서 시술을 받을 있는 사람이 한정적이었다면 인비절라인의 경우 거의 모든 부정교합 환자들이 받을 수 있게 됐다. 투명교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개인별로 맞춤 제작한 투명교정 장치(인비절라인)로 치아전체를 이동할 수 있는 교정방법이다.

교정장치를 착용하고 있어도 눈에 보이지 않음은 물론이고 기존에 교정장치 착용시에 느껴지는 이물감이나 발음상에 문제 역시 없다. 이외에도 탈부착이 가능해 교정장치 관리 및 치아관리도 기존에 교정장치 보다 수월하다.

푸른나무치과 한정흠 원장에 따르면 “인비절라인은 치아 이동량과 이동경로를 예측해야 하는 정밀한 진단 및 치료계획이 필요하기에 고도의 훈련과 임상경험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인비절라인은 공식 인증을 받은 치과에서 교정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치료결과를 미리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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