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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칼럼] 급속교정 오해와 진실
2011-06-01 16:52:39

 [치아교정 칼럼] 급속교정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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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통상 2-3년이라는 기간이 걸리는 치료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거나 결혼식이나 취직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더욱이 이런 치료는 받아 들이기 힘들다. “보다 단 기간에 가능한 방법은 없을까?” 라고 질문을 하게 될 것 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급속교정이다. 지금까지 몇 년이 걸린 치아교정이 corticotomy(코티코토미), mini-screw(미니스크류)등을 적절히 이용하면 경우에 따라 최단 6개월만에 종료된다.

한국에서는 “급속교정”이라고 불리지만 미국에서는 “Rapid Orthodontics”, 일본에서는 “スピード矯正”라고 불린다. 일부의 치과에서는 치아를 삭제해서 인공치아를 씌워서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는 치료(라미테이트 치료)를 급속교정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Corticotomy, 코티코토미”를 동반한 치아교정은 교정치료영역에서 혁명을 일으켰다고 할 만큼 완전히 새로운 술식이다. 최첨단의 술식인 만큼 정밀한 진단과 고도의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극히 일부의 치과의사만이 이를 시술하고 있다.

교정장치의 발달과 치아주위조직의 연구결과로 인해 특별한 병이 있지 않은 한 거의 모든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누구라도 급속교정이 가능하나, 치과의사의 기술에 의해 가능여부가 판단되거나, 치료기간이 길어지기도 한다.

성인교정치료는 아동의 경우와는 달리 뼈의 대사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정장치를 장기간 입안에 위치시켜 치료를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잇솔질이 힘들어 충치나 잇몸병이 발생하기 쉽다.

성인의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치조골이라는 뼈는 딱딱하기 때문에, 치아를 이동시킬 경우 좋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도 아동교정과는 다름 성인교정의 특징이다.. 더욱이 치아를 이동시키는 것에 따라 치아의 뿌리나 잇몸, 치조골에 상처를 남기 쉬운 것도 특징이다. 또 모처럼 고생하여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래의 가지런하지 않은 치열로 되돌아 갈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치료후의 유지도 성인교정의 과제로 남아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급속교정은 재차 설명하지만 정밀한 진단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도움말- 급속&설측교정센터(The 푸른나무치과) 원장 최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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