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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치아건강 습관부터 바로잡아야
2012-01-25 11:10:20

부정교합 치아건강 습관.jpg

지금처럼 치아 교정학이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치아교정이 쉽지 않았다.

최근 다양한 치아교정장치의 등장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교정 기간도 예전에 비해 단축되면서 일반 성인들도 치아교정을 받는 사람이 늘어났다.

일반적으로 성인 치아교정은 기능적, 외모적 개선을 위한 경우가 많다. 반면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는 젖니와 영구치가 교환하는 혼합치열기를 통해 턱뼈와 치아들의 성장 발육 과정을 지켜보면서 선천적인 요인과 나쁜 습관이 있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부정교합을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 치열에 이르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후천적인 부정교합은 잘못된 구강 습관에 의해 발생한다. 잘못된 습관 종류에는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손톱 물어뜯기, 입으로 숨쉬기, 입술 빨기, 이를 악무는 습관 등 나쁜 습관이 치아배열과 턱 성장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은 가급적 빨리 고치는 것이 좋다.

성장의 부조화로 생긴 골격성 부정교합은 턱 성장 조절 치료와 함께 급성장이 일어나는 3~4년 전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는 환자의 성장을 교정 치료에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다.

반면, 성장이 완료된 성인은 성장조절을 이용한 치료가 불가능하고 치아교정만으로 충분한 결과를 얻기 어려울 경우 교정치료와 함께 턱 교정 수술이 필요하다.

치아는 외모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능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습관이 오랜 기간 지속하면 소화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불규칙한 치아로 칫솔질이 힘들어 충치나 치주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다수 치아가 없는 상태에서 치과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남아 있는 치아들을 적절하게 위치시키면 회복시킬 치아의 개수를 줄이거나 간단한 보철치료가 가능해진다.

한정흠(푸른나무치과) 원장은 “교합상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정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교정치료를 선택해야 만족감과 기능적인 측면을 모두 충족할 수 있으며 턱 성장의 부조화가 심하면 치아교정과 턱 수술적 치료를 병행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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